[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곽준빈이 시즌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떠올랐다.
세계를 누비는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곽준빈은 MBN, 채널S '전현무계획',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다채로운 시즌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곽준빈이 시즌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b3a52f8ca6d15.jpg)
최근 종영한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서 곽준빈은 프랑스, 조지아, 일본, 대한민국 등 국내외 현지 택시기사들의 로컬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때로는 서툴지만 자신감 넘치게 말을 걸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진심, 세계의 다채로운 기사님들과 친구가 되는 모습은 이번 시즌에서도 힐링 포인트이자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시즌 종료의 아쉬움이 가시기 전, 곽준빈은 곧바로 새로운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 지난주 첫 방송을 한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대체 불가 여행 크리에이터 삼대장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의 하루)의 취향을 알아보는 '텔레파시' 미션은 환장의 케미와 웃음을 전했고, 곽준빈은 미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목포의 맛과 볼거리에 흠뻑 매료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여행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시즌3의 보드판이 공개되면서 '세계여행'에 사용될 베네핏이 걸린 '일일 여행 가이드' 대결을 진행하게 됐다.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한 콘텐츠 전쟁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곽준빈은 유쾌한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남다른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곽준빈은 자유로운 탐험가의 면모를 십분 발휘해 대한민국 명실상부 톱 MC 전현무와 함께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에서도 활약 중이다.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고, 진정성 가득한 리액션을 전하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인생 여행기'를 써 내려가며 많은 이들에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곽준빈. 신흥 시즌 예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그가 '지구마불 세계여행3'와 '전현무 계획2'에서 또 어떤 활약을 전해주게 될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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