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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 "고양이 하늘나라 보내고 목소리 잃어, '복면가왕' 통해 가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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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감성 알앤비 가수 라디가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를 위협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이날 1라운드 네번째 무대에서는 샤이보이와 걸크러시가 선우정아 '봄처녀'를 선곡해 열창했다. 걸크러시는 노래 맛을 살리는 유니크한 목소리를 선보였고, 샤이보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봄처녀'에 어울리는 모습을 선사했다.

그 결과 걸크러시가 50-49 한 표 차로 샤이보이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샤이보이의 정체는 '아임 인 러브', '엄마' 등 달콤한 목소리의 감성 가수 라디였다.

라디는 '아임 인 러브'가 현재 아내에게 프러포즈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히며 "굉장히 오래 전에 만들기 시작했다. 사랑에 빠질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다가 지금의 아내에 이르러 완성된 노래"라 설명했다.

라디는 "18년간 기르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이후로 잠시 목소리를 잃었다. 이번 기회 삼아서 가수로서 복귀할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고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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