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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월드투어→美 페스티벌 출격…인기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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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밴드 붐에 활력을 더하며 성장세를 잇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3월 24일 새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올 한 해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월드와이드 흥행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2024년 매진 공연으로 다진 풀밴드 에너지, 2025년 해외로 뻗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새로운 월드투어와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서 '뮤직 히어로' 매력을 발산한다. 5월 2일~5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의 포문을 열고 17일(이하 현지 시간)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는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눈길을 끈다. 전국 투어를 비롯해 미주 6개 도시와 해외 여러 지역을 찾는다. 특히 7월 31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한다.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한 풀밴드 사운드,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표출해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엑디즈의 기세를 느끼게 할 전망이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2024년 다양한 무대를 활보하며 공연 장악력을 쌓았다. 7월 북미 쇼케이스 투어 'Xdinary Heroes Showcase in USA '(<트러블 슈팅>)을 통해 현지 관객을 매료했고, 4월부터 9월까지는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 일환으로 총 15회 공연을 진행했다. 'v6.0'(버전 6.0)부터 'v6.4'까지 회차가 거듭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보컬과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한계 없는 음악적 가능성을 증명했다. 11월에는 이전 공연장 대비 규모를 2배 확장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리브 앤드 폴>)을 성료했다. 작년 국내 공연 기준 6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실감케 했고, 12월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엔딩 무대를 장식하고 거침없는 록 에너지를 쏟아냈다.

◇ 4분 25초에 담은 록 오페라, 과감한 시도와 변주

2021년 12월 데뷔 이래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디스코그래피를 쌓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새 앨범 'Beautiful Mind' 역시 멤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와 음악적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10월 발표한 전작이자 미니 5집 'LIVE and FALL'을 통해 삶과 추락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세상을 마주하는 모습을 전했다면 신보로는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는 과감하고 강렬한 서사들을 이야기한다. 1번 트랙 'FIGHT ME'(파이트 미)로 묵직한 한 방을 날리고, 섬세한 감성의 'more than i like'(모어 댄 아이 라이크), 강한 속도감이 실린 'Diamond'(다이아몬드) 등 밴드 엑디즈의 알찬 음악적 마인드를 담았다.

록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헤비 록 사운드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특징이다. 4분 25초의 러닝 타임 동안 멤버들의 음악적 고뇌와 메시지적인 노력을 묵직한 리프, 거듭하는 반전들로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리스너들을 향한 어필 포인트다. 이번 신곡을 향해 음악팬들은 "엑디즈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다", "변주 구간 너무 좋고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앨범이 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계단을 올라간 느낌이다"라고 성장 행보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가요계를 달구고 있는 밴드 열풍 속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풍부한 소화력으로 그룹 이름에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녹이고 있다. 혼란한 현실에서도 음악의 힘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삶을 찾아가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팬들과 대중의 마음에 새로운 깃발을 꼽고 성장을 이어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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