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김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양은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와 누워 계신 어머니를 보살폈다. 김양은 "어머니가 25년 차 혈액암 환자시다. 요새 며칠 장염 때문에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특종세상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3681b9f5b4cf5f.jpg)
이어 김양은 어머니에게 많은 양의 약을 챙겨드렸고, "신장도 안 좋으시고 심장도 안 좋으시고 소화기가 또 안 좋으시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이렇게 드시는 약이 좀 많다"고 밝혔다.
김양은 아버지가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저희 아빠는 정말 깔끔하셨는데 엄마가 아프시니까 더 신경을 많이 쓰셨다. 엄마가 자식들이 여럿 있어도 남편하고는 못 바꾼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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