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산불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배우 변우석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27일 밝혔다.
![배우 변우석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9278ddad09a6b.jpg)
변우석은 "산불 피해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산불 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변우석의 깊은 공감과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러한 진심이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