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출연을 검토 중이다.
2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성훈 배우보다 선순위로 검토 중인 배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저희는 답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박성훈이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박성훈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af69c0bcc9045.jpg)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여자주인공으로는 배우 한지민이 결정된 상태다.
한편, 박성훈은 올해 초 자신의 SNS에 음란물을 게시하는 실수를 저질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박성훈은 눈물의 사과를 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차기작으로 내정됐던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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