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유희열, '배캠' 배철수 휴가 떠나면 빈자리 채운다⋯방송 깜짝 복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유희열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라디오에 깜짝 복귀한다.

남태정 PD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남태정 PD가 이같이 밝혔다.

가수 유희열이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음약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유희열이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음약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팝 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35주년을 맞는다.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 이후 35년 동안 폭넓은 청취층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동일 타이틀 동일 디제이의 음악 방송으로 국내 최장수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배철수는 "대한민국에서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오래 했다. 36년차에 접어들었다. 언제까지 할지 저는 잘 모르겠다. 3월19일이 생일인데, PD들이 축하해주러 스튜디오에 올라왔다"며 "MBC 라디오에서 필요로 한다면, 청취자들이 '아직 네가 쓸모가 있다'고 생각하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하겠다.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청취자가 결정할 일이다"고 '배캠' 35주년 소회를 전했다.

가수 유희열이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음약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철수가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3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

'배캠' 35주년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이벤트도 전했다.

남태정 PD는 "30년 때는 영국 BBC에서 현지생방송 했고, BTS가 같이 방송했다. 한정판 LP도 제작했다"라며 "이번에는 3월 19일 생일즈음에 기념 앨범도 청취자에게 줬다"고 말했다.

4월에 깜짝 DJ들도 찾는다. 남 PD는 "4월에는 배철수 씨가 음악캠프 35주년 맞아 휴가를 가는데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 MBC 역대 디제이자키 중에 옥상달빛, 윤도현, 이루마, 유희열이 온다. 2주 정도 채워준다"고 말했다.

특히 유희열은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유희열의 올댓뮤직' 등 다양한 라디오의 DJ로 활약한 바 있다. 논란 이후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하반기에는 전세계 최대 음악축제 중 하나인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를 찾는다.

남 PD는 "하반기에는 음악 현장에 가서 상징적인 것을 진행한다. 시카고 롤라팔루자를 간다. K팝 아티스트 5팀이 출연하는데 그분들도 만나고 헤드라이너급도 섭외를 진행 중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희열, '배캠' 배철수 휴가 떠나면 빈자리 채운다⋯방송 깜짝 복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coupang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