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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음 폭발 노팅힐은 주니퍼⋯"가족 위해 괌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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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노팅힐의 정체는 2000년대 사랑받았던 가수 주니퍼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이 맞대결이 그려졌다.

3라운드는 가수 그리즐리를 꺾은 '소개팅'과 주니엘을 이기고 올라온 '노팅힐'이 맞붙었다.

'복면가왕'에 가수 주니퍼가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가수 주니퍼가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먼저 소개팅은 다비치의 '이 사랑'으로 섬세한 감성과 애절한 음색으로 소화했다. 노팅힐은 야다의 '진혼'으로 가창력을 폭발 시켰다.

대결 결과 '소개팅'이 가왕전에 진출했다.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노팅힐의 정체는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잘 알려져있는 록발라드 가수 주니퍼였다.

그는 "'복면가왕'의 팬이고 나와보고 싶었는데 연락이 왔다"며 미국에서 왔다고 말했다.

주니퍼는 여전한 목소리로 그 시절 히트곡을 불러 감탄과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는 로커들의 상징이었던 긴머리를 언급하며 "머리가 허리까지 왔다"고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미국행에 대해 "아내가 셋째를 낳고 나서 눈 뒤에 종양이었다. 모유 수유를 하고 싶어서 휴식차 괌에 갔다. 그 때 아내 종양이 많이 줄었다. 그것을 계기로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레슨하는 일을 했다. 지금 돌아와서 보면 동료 가수들 활동하는 거 보면 좋아보이더라. 올해는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앨범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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