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YB와 윤하, 김성규 등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무대에 오른다.
20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12팀이 새로이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BML2025' 2차 라인업 포스터. [사진=민트페이퍼]](https://image.inews24.com/v1/bae2914e517ff4.jpg)
'뷰민라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1차 라인업에 이어 YB(윤도현밴드), 윤하, 김성규, 페퍼톤스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대거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이승윤과 선우정아, 터치드, Glen Check(글렌체크), THE SOLUTIONS(솔루션스), 샘킴, 오월오일, DASUTT(다섯), 정승환, 실리카겔, N.Flying(엔플라잉), 소수빈, George(조지), 너드커넥션, Dragon Pony(드래곤 포니), 까치산, 다비치, 10CM(십센치), 적재, Colde(콜드), 데이먼스 이어, 브로콜리너마저, 유다빈밴드, 한로로 등이 포함된 바 있다.
첫날인 6월 13일 라인업에는 최근 EP 'Odyssey' 발매 후 파격적인 메탈 장르로 컴백을 알린 국민 록밴드 YB(윤도현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위로를 건내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 '더 시즌즈' 출연 이후 무섭게 팬덤을 키워가고 있는 만찢남 싱어송라이터 김승주, 5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예고한 루키 밴드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무대에 오른다.
6월 14일에는 뷰민라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페퍼톤스를 필두로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EMERGE FEST 2025'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도어, 'Global Spin(글로벌 스핀)' 시리즈 'K-POP 대표 퍼포머'로 선정된 방예담, 비주얼 프로덕션을 포함한 모든 제작을 멤버들이 직접 진행 중인 0WAVE(영웨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6월 15일에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년만에 뷰민라 무대에 돌아오는 윤하가 가장 눈에 띈다. 윤하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는 4월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인피니트 김성규, 각종 공연 무대와 유튜브 활동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오존, 최근 드라마 '트리거' OST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합류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올해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만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관객들에게 더욱 넓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대표 콘텐츠인 민트문화체육센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뷰민라만의 독특한 정서를 한층 더 깊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3일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6월 13~15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페스티벌 2025(Beautiful Mint Festival 2025)'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3차 라인업은 다가오는 4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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