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 앤팀, 더 강렬해진 변신⋯도전적 눈빛+넘치는 패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TEAM(앤팀)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18일 팀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와 개인 등 총 58장에 달하는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TEAM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거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마치 늑대 무리처럼 한데 모여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멤버들의 도전적인 눈빛과 힘을 모아 감시 카메라를 끌어내리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자신들을 가로막는 억압에서 벗어나 직접 맞서는 당찬 에너지를 표현했다고 소속사 YX 레이블즈(옛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측은 설명했다.

내달 23일 발매되는 'Go in Blind'는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을 모티브로 한 사계 시리즈를 거치면서 하나 된 &TEAM의 새로운 이야기로, 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가 응축된 작품이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들의 영역을 증명하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아홉 멤버의 모습을 다룬다.    

한편 &TEAM은 신보 발매 이후 5월 10~11일 일본 아이치를 시작으로 도쿄(5월 17~18), 방콕(5월 24일), 후쿠오카(5월 27~28일), 서울(6월 7~8일), 자카르타(6월 15일), 타이베이(6월 20일), 효고(7월 5~6일), 홍콩(7월 26일) 등지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