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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뉴키즈 21人, 역대급 실력+포텐셜…상상초월 반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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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타쉽이 올해 선보일 예정인 뉴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첫 번째 플랜인 '강점 포지션 평가'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뉴키즈 21인의 무대로 가슴 뭉클한 감동과 심장을 조이는 전율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7일 밤 9시 30분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EP.1 에피소드'에서는 스타쉽 연습생 33인에서 살아남은 '데뷔 준비조' 뉴키즈 21인이 강력한 베네핏이 주어지는 뉴키즈 7이 되기 위해 첫 번째 플랜을 완수해 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언더독 'New A.G.K' 팀과 능력치 만렙인 'DWN' 팀의 희비가 교차해 긴장감을 높였다.

'데뷔스 플랜' 영상 캡처 갈무리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데뷔스 플랜' 영상 캡처 갈무리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마지막 월말 평가에서 생존한 김민재, 김윤서, 김지용, 박성현, 박원빈, 박준환, 백준혁, 석준, 우하오, 이우주, 이준서, 이태건, 장규현, 장용훈, 전준서, 정세민, 조민재, 진보민, 추유찬, 카이라, 하루 총 21인의 연습생이 '데뷔 준비조'인 스타쉽 뉴키즈에 안착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먼저 거대한 메인 돔부터 보컬룸까지 스타쉽이 뉴키즈만을 위해 제작한 아지트 돔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키즈는 스타쉽의 남다른 스케일에 감탄하며 자부심을 느꼈다.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메인 돔에서 '데뷔스 플랜'의 프런트맨은 첫 번째 플랜으로 '뉴키즈 7'이 되는 7인을 결정할 '강점 포지션 평가(STRENGTH)'의 방식을 설명했다. 뉴키즈들은 데뷔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눈을 빛냈다.

'강점 포지션 평가'는 보컬 3팀과 댄스 2팀, 총 5팀이 무대를 꾸며 각 팀의 1등 멤버 5인과 포지션별 1위 팀의 2등 멤버 2인을 더한 총 7인을 뉴키즈 7으로 선정한다. 첫 번째 플랜에서 선정된 뉴키즈 7에게는 '데뷔스 플랜'의 테마송인 'ImPerfect'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베네핏과 뉴키즈 7만을 위한 콘셉트 포토 촬영 베네핏이 주어진다.

곡 선택에 앞서 룰렛을 돌려 랜덤으로 선택된 뉴키즈 4인 김윤서, 우하오, 장규현, 카이라는 자신의 강점 포지션을 먼저 고른 후 다른 뉴키즈들의 지원을 받아 팀을 꾸렸다. 선택받지 못한 6인의 뉴키즈 박원빈, 장용훈, 이우주, 전준서, 석준, 박준환은 자동으로 댄스 포지션 팀이 됐다. 자존심은 상했지만 무대로 보여주겠다는 투지를 불태우는 뉴키즈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강점 포지션 평가' 곡으로 보컬 팀은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Monster', DAY6의 '예뻤어', 아일릿의 'Magnetic'을, 댄스 팀은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선공개돼 화제를 모은 뉴키즈의 신곡 'New A.G.K'과 'DWN'을 놓고 깃발 쟁탈전을 거쳐 평가곡을 선정했다. 보컬 팀 이준서와 댄스 팀 진보민이 각각 1등을 차지하며 원하는 곡을 선점하는 데 성공했다. 보컬 팀 추유찬은 꼴등을 하자 자책감에 얼굴을 들지 못했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뉴키즈들은 팀별로 모여 리더와 메인 보컬, 메인 댄서를 정하고 파트를 나눴다. 무대를 향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뉴키즈들 사이 갈등도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목적은 같기에 슬기롭게 헤쳐나갔다. 뉴키즈들의 우정은 갈등을 봉합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돈독해졌다.

대망의 첫 번째 플랜 평가 당일, '데뷔스 플랜'의 스타쉽 핵심 구성원 및 관계자를 비롯해 트레이너 팀이 참석한 가운데, 보컬 트레이너 우주소녀의 유연정과 댄스 트레이너 최영준은 뉴키즈의 눈부신 성장을 자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 무대를 꾸민 'New A.G.K' 팀은 인트로부터 강렬해 장내에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무대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한 메인 댄서 박원빈부터 현역 아이돌이란 착각을 일으킬 만큼 여유 넘치는 포스를 보여준 막내 이우주까지 모두가 돋보이며 고생한 보람을 느끼게 했다. 트레이너 팀은 “기적이다”, “드라마를 썼다” 등 다양한 칭찬을 쏟아내며 뿌듯해했다. 또한 팀을 이끄느라 마음고생이 심했던 리더 장용훈에게 공을 돌리는 멤버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반면, 카이라, 박성현, 김민재, 백준혁, 진보민 등 멤버 전원이 메인 댄서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능력치가 만렙인 'DWN' 팀의 무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타쉽 핵심 구성원들과 트레이너 팀 모두 멤버 개개인의 실력이 출중하고 안무도 잘 짰지만 감동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리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개선되길 바랐다. 이에 안무를 리드했던 박성현은 자책했고, 리더로서 부족함을 느낀 진보민은 멤버들에게 미안해했다.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첫 번째 플랜을 통해 부딪히고 성장하는 뉴키즈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의미가 깊었다.

이어진 보컬 포지션 팀의 첫 번째 무대는 '예뻤어' 팀이 꾸몄다. 곡 선정부터 뜻대로 되지 않아 암울한 분위기 속에 연습을 시작한 가운데, 무대에서 내려와 미안하다며 주저앉아 우는 리더 김지용과 그런 김지용을 토닥이며 위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Monster' 팀과 'Magnetic' 팀, 뉴키즈 7 주인공 발표에 아쉬워하는 뉴키즈들의 반응이 이어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플랜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레이너 팀의 따가운 질책이 쏟아지고, '멤버 트레이드'라는 갑작스러운 변수에 뉴키즈들의 깊은 고민이 예고되며 오는 21일(금) 밤 9시 30분에 공개될 에피소드 2화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불완전한 아이돌을 완벽한 아이돌로 성장시키기 위해 플랜들을 준비한 '데뷔스 플랜'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스타쉽의 핵심 구성원들과 함께 최종 파이널에서 각 7인의 뉴키즈를 선정한다. 시청자들과 스타쉽이 선정한 뉴키즈는 전부 일치할 수도, 일부 일치할 수도, 전부 불일치할 수도 있다. 전부 일치한다면 파이널 데뷔 평가는 뉴키즈 7인의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불일치한다면 최소 8인에서 14인의 뉴키즈가 파이널 데뷔 평가전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뉴키즈는 1~3차 투표를 합산해 반영하며, 1차 투표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며 매일 총 7인의 뉴키즈에게 투표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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