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국 무용가 김제이가 천정명에게 필사기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천정명과 김제이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제이는 천정명을 연습실로 초대해 한국 무용을 선보였다. 김제이는 "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공간이고 익숙한 공간이라 편하게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더 풍부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1121b9d10b2313.jpg)
천정명은 "일터라고 보면 작업복을 입고 등장한 거 아니냐. 그게 더 멋있어 보이더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제이는 무용 도중 부채로 천정명을 가리키며 당돌하게 눈맞춤을 하기도 했다.
김제이는 "눈을 마주치고 3초는 있어야 한다. 3초가 꽤나 길다. 내가 이렇게 찍었을 때 나한테 안 넘어올 수 있나. 한 번 봐라 싶은 마음이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d19aa4e127b993.jpg)
천정명은 "절제미가 돋보였다. 나라면 솔직히 못 했을 것 같은데 당돌하게 춤을 추는 게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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