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엘이 故 김새론을 향한 악플러들을 저격한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했다.
17일 이엘은 자신의 SNS에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이고 15살은 세상 다 알아서 꽃뱀 취급합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글의 맥락을 알 수 있는 설명은 없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과거 교제에 대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엘이 故 김새론 악플러들을 향한 것으로 보이는 작심 발언을 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4f988bd1e8272c.jpg)
앞서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21세가 될 때까지 6년간(2015년~2021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수현 측은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 유족 측은 이날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김수현에 대한 법적 대응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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