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기호∙지웅∙소울∙종섭의 봄 화보 "새로운 시도 기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기호, 지웅, 소울, 종섭이 봄맞이 화보를 통해 화사한 매력을 자랑했다.

기호, 지웅, 소울, 종섭은 Y 매거진 17호를 통해 다양한 꽃과 함께한 봄맞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멤버들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꽃과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4인 4색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동시에 단체 컷과 유닛 컷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조화롭게 녹아 '하모니'를 이룬 모습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봄에 관련된 여러 질문에 답변하며 올해 계획을 전하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기호는 "영화처럼 다른 장르에서 영감 받기, 그리고 일단 뭐든 시작하기"라는 내면의 다짐을 밝혔으며, 지웅은 "좋은 음악을 들고 나올 것 같다. 새로운 시도를 기대해달라. 개인적으로는 긴 시간을 두고 그림 작품을 하나 완성해 보고 싶다"라고 진솔하게 답했다.

소울은 "꽃을 가득 안고 화보를 촬영한 건 처음이라 팬들에게 화보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팬들을 떠올렸고, 종섭은 올봄 팬들에게 주고픈 꽃에 관한 질문에 "제비꽃. 제비꽃이라는 이름도, 색도 너무 예쁘지 않나"라는 답으로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피원하모니 기호, 지웅, 소울, 종섭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Y 매거진 17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UTOP1A''(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를 성료했으며, 오는 4월 12~13일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반 행사 '레코드 스토어 데이(RECORD STORE DAY)'의 한국 앰버서더이자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에 선정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