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올해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순이삼촌' 영상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순이삼촌'은 오는 4월 15일 프랑스 마르망드시 영화관에서 영상 상영회를 준비 중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순이삼촌'의 다양한 버전을 기획·제작, 재생산하고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지역과 장소 접근성의 제한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이번 영상콘텐츠는교육영상 1편(51분), 요약영상 1편(19분), 아리아 영상 4편(5분)이다.
학교 및 기관 등에서 4·3 영상 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하며, 4·3평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종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4·3문화예술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제작하여 예술을 통해 평화·인권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자세한 내용은 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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