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도화환, 고품격 디자인화환 시장 본격 도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자체 설계된 화환 틀을 바탕으로 특화 디자인을 제공해오던 '예도화환'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고품격 디자인 화환에 본격 도전한다.

예도화환은 그동안 개인사업자 형태로 운영되어왔으나 올해 2월 예도라이프디자인주식회사(대표이사 김택수)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평동에 100평 규모의 새로운 사업장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화환 제조 및 배송, 고객 응대, 마케팅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10여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예도화환은 김택수 대표가 10여년간 화환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격 디자인 화환을 만들기 위한 브랜드다. 지난 2017년 화환 받침대에 대한 실용신안을 등록했고, 이 실용신안에 기반한 화환 상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예도화환의 특징은 화환 틀에 상하 리본을 부착하여 액자구조 틀에 꽃으로 꽃아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입체적이고 역동성을 표현하는 꽃꽂이 디자인 설계를 채택하여 심미감을 주는 디자인 형태이다.

예도화환은 올해 10월까지 전국망을 확보한다는 방침아래 5월 말까지 5대 광역시에 대한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TV광고 및 온라인 광고를 통해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택수 대표는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담은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는 고품격 화환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