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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폭행 혐의' 산이, 기소유예 처분 "머리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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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행인 폭행 혐의를 받는 래퍼 산이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특수상해 혐의 산이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산이 이미지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산이 이미지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산이는 지난해 8월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기초조사를 했으며, 이후 산이를 불러 한 차례 더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양측의 진술이 엇갈려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산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근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피해자를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산이는 지난 2008년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해 2010년 공식 데뷔해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MC를 맡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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