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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신영, 애호박 돈가스+대파김치⋯역시 짠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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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장신영이 애호박으로 돈가스를 만든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꿀맛 밥도둑 반찬 8종 레시피를 소개한다. 앞서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장신영은 알뜰살뜰 살림의 여왕 면모는 물론, 웬만한 반찬가게 반찬보다 맛있는 반찬 레시피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장신영이 이번에는 또 어떤 가성비 최강 반찬들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편스토랑 [사진=KBS]
편스토랑 [사진=KBS]

장신영은 폭설을 뚫고 차로 20분을 달렸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살림의 여왕 장신영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 궂은 날씨에 오픈런까지 해서 이곳에 도착한 장신영은 단돈 만 원으로 8종의 싱싱한 채소를 넉넉하게 구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짠신영"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고.

그렇게 알뜰 장보기 후 집에 도착한 장신영은 만 원어치 야채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돌입했다. 평소 일주일 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들어두는 장신영은 이날도 2개의 화구에 쌍팬을 올려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는 등 동시 조리 능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반찬 레시피들이 쏟아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박한 레시피 중 하나가 바로 '애호박 돈가스'. '편스토랑' 식구들이 "애호박으로 돈가스를 만든다고?"라며 모두 의아해한 가운데 장신영은 편식하는 어린이 입맛도 사로잡을, 애호박 돈가스를 뚝딱 완성했다. 이외에도 요즘 핫한 메뉴 '대파김치'도 만들었는데, 특히 이 ‘대파김치’ 레시피에는 김치 장인들이 쓰는 고급 스킬까지 녹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MC 붐 지배인은 "고물가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자"라며 "짠 DNA도 유전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장신영은 어머니의 남다른 알뜰 면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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