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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이민호x공효진 이름값 못한 '별들에게 물어봐', 시청률 2.6%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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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와 공효진이 우주여행을 끝마쳤다. 시청률은 2%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최종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은 2.5%다.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와 공효진이 우주여행을 끝마쳤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와 공효진이 우주여행을 끝마쳤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전 방송의 1.8% 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결국 1~2%대의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준비기간만 5년에 약 500억 원 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2022년 4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지만, 촬영과 후반작업이 길어져 2025년 1월 4일 첫 방송을 하게 됐다.

하지만 뚜껑을 연 '별들에게 물어봐'는 아쉬운 전개와 과하거나 어색한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듣더니 방송 5회 만에 1%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화제성 역시 완전히 밀렸고, 넷플릭스 성적도 한류스타 이민호와 '공블리' 공효진의 이름값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선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부모가 된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브 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공룡은 지상관제센터에 간절히 요청해 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무중력 공간에서의 임신과 출산인 만큼 지상관제센터와 우주정거장 대원들은 이브 킴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예비 아빠 공룡 역시 대원들과 함께 이브 킴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룡과 대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이브 킴은 건강한 딸을 낳아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우주에서 태어난 아기가 전 대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나는 동안 우주에는 난임시술센터가 생기는 등 인류의 미래도 전환점을 맞이했다. 오래전 이브 킴의 아버지가 딸에게 이야기했던 것처럼 공룡 역시 딸에게 "살아있는 모든 것은 기적"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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