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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세무조사로 60억 추징금⋯"세무당국과 관점 차이, 고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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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받고 거액의 추징금을 낸 가운데 소속사는 "고의적 세금 누락이 아니다"고 입장을 냈다.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EAMHOPE)는 17일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입장을 냈다.

'열혈사제2' 배우 이하늬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열혈사제2' 배우 이하늬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라며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필드뉴스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9월 배우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했고 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하늬, 사람엔터테인먼트 간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해 세무 조사에 나섰다고주장했다.

이하늬는 전 기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인 지난 2015년 10월 5일 '주식회사 하늬'라는 법인을 설립했고,2022년 9월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하늬는 2023년 1월까지 이 법인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맡았으며, 현재는 남편인 J씨가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하늬는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드라마 '밤에 피는 꽃'과 '열혈사제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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