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히어'가 '최강희의 영화음악' 청취자들을 위한 스페셜 시사회를 준비했다.
'히어'는 '여기'에서 기쁨, 슬픔, 사랑, 상실을 겪은 이들의 삶이 시대를 초월해 겹쳐지는 이야기로,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과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히어'와 '최강희의 영화음악'가 스페셜 시사회를 진행한다. [사진=메가박스 중앙㈜]](https://image.inews24.com/v1/976dca03fbc2da.jpg)
오는 18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진행되는 '히어' 스페셜 시사회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의 최강희 DJ 및 청취자들과 개봉 전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최강희의 영화음악'은 이십여 년 넘게 사랑받아온 CBS 음악FM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최강희가 새 DJ를 맡아 영화와 음악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최강희와 애청자들은 함께 모여 '히어'를 관람하고, 상영이 끝난 후 GV에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감상은 물론 각자의 삶의 따뜻한 순간과 감동을 공유하며 '히어'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배우를 비롯해 감독, 각본가, 주요 제작진까지 '포레스트 검프' 크루의 귀환으로 주목받는 '히어'는 1984년 영화 '로맨싱 스톤'부터 '빽 투 더 퓨쳐' 3부작,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포레스트 검프', '콘택트', '캐스트 어웨이'까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총 19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하며 손발을 맞춰온 세계적인 작곡가 앨런 실베스트리가 작곡을 맡아 감동을 극대화했다.
음악으로 작품 속 다양한 세계를 창조해온 작곡가 앨런 실베스트리가 참여한 만큼 '히어' 는 하나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생의 희로애락의 순간에 여운을 배가하는 음악으로 애청자들의 눈과 귀까지 황홀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강희 역시 "공간이 가지고 있는 기억...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했는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시각과 능력이 고맙고 새롭다"라며 "주연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AI 기술이 함께 영화를 표현해 낸다는 것이 조화롭고 발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마웠다. 한 프레임으로 연출해 내는 새로운 연출력을 보는 것도 즐거웠다"라고 호평을 전했다.
'히어'는 오는 2월 19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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