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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지드래곤 "정형돈·데프콘, 공백 안 느껴져⋯예능 떠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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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굿데이' 지드래곤과 정형돈, 지드래곤이 '무한도전' 동묘 레전드를 회상하며, 또 한 번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태호 PD와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 코드쿤스트, 데프콘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신규 예능 '굿데이(Good Day)'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BC]
지드래곤과 정형돈, 코드쿤스트, 데프콘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신규 예능 '굿데이(Good Day)'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BC]

정형돈은 "지드래곤을 만나는 일은 즐겁고 행복한 일인데, 매체를 통해서 과거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모습이 어떻게 다가갈지 걱정이 됐다. 긴장 반 설렘 반 여러가지 감정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데프콘은 "10년 전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레전드, '동묘 레전드'가 있어 기대치가 있다. 지금 어떻게 웃겨줄 수 있을까. 기대치를 어떻게 채워줄까 했는데 막상 셋이 만나니, 웃기더라. 신나기도 했고 옛날 생각도 들면서 다가올 날들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공백이 안 느껴졌다. 예능의 트렌드를 떠나서 형들 자체가 좋았다. 이 프로그램 내내 웃는 것만 나갈 것 같다. 내가 이렇게까지 많이 웃을 수 있을지 몰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도와달라고 만난 건데 흔쾌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놀면서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김태호 PD는 "세 사람의 만남이 과거 이야기와 현재, 미래 이야기가 1회에 다 담겨있다. 작은 대화에서 '한 번 해볼까' 싶었던 콘텐츠다보니, 큰 의미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 등이 지드래곤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 한다.

MBC '굿데이(Good Day)'는 오는 1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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