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예나가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시트콤에 도전한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좋아하는 최예나는 "MZ들의 새로운 밥친구가 됐으면"하고 바람을 전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는 김영조 드라마센터장을 비롯해 박기호 CP, 김신일 CP, 윤재혁 CP, 이정미 CP, 이호 CP가 참석했다. 이어 '킥킥킥킥' 배우 전혜연 김은호, '빌런의 나라'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 은찬 등도 함께 했다.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빌런의 나라' 최예나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46e7cb2765ab89.jpg)
최예나는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다. 최예나는 "원래부터 '거침없이 하이킥'을 비롯해 시트콤을 좋아했다. 출연을 기다려왔다"라면서 "이번에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행복하게 촬영 중"이라고 했다.
이어 "직접 지원을 했는데 너무 망가지지 않고 귀엽게 예쁘게 망가진다"며 "선배들이 확실히 리드해주시고 애드리브도 먼저 해주신다. 그렇게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 여유가 없고 웃을 일도 없고 TV 챙겨볼 시간도 없다. 그래서 유튜브나 짤로 옛날 영상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며 "모든 사람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일상에 힐링이 되는 드라마, MZ들의 밥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킥킥킥킥' 후속으로 3월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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