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조비룡 가정의학과 교수가 "질병으로 인해 피로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13일 오전 방송하는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몸과 마음의 흔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f0821349fbcfe0.jpg)
조비룡 교수는 피로를 '삶의 흔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잘 쉬었는데도 피로가 남아있다면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그중에는 질병 때문일 수 있다"고 했다.
질병 때문에 생기는 피로는 자거나 휴식을 취해도 좋아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사회생활이 어려운 수준이라고. 또한 몸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피로의 원일을 찾는 검사에는 갑상샘 기능 검사, 간기능 및 콩팥 기능 검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평가, 수면 평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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