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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4월 결혼설에 입장 냈다 "많은 축복과 관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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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4월 결혼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효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가수 효민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효민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는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기사가 먼저 나왔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효민은 예비 남편이나 열애 시기 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1일 효민이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효민의 예비 신랑은 준수한 외모의 금융인으로, 효민은 비연예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현재 방송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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