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승우가 '도전 꿈의 무대' 1승에 성공하고 할머니를 품에 안았다. 이하평은 아쉽게 4승 도전에 실패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켈리, 이승우, 김경아, 이하평, 이승철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125d01e92b9881.jpg)
이날 이승우는 "영광스러운 자리 나와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면서 1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눈물을 쏟아낸 할머니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승우는 "두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할머니는 학교 운동회 졸업식 군 입소때도 항상 곁에 계셨다. 성공해서 할머니를 편하게 모시겠다 마음 먹었다"라고 했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으로 아픈 시절을 보냈다고 전한 그는 "하루하루 죽고 싶었다. 하지만 악으로 깡으로 이겨냈다"라면서 할머니를 위해 '고맙소'를 열창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