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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상곤 "선조, 전쟁 스트레스로 평생 감기…주치의=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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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선조의 질환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역사 속 건강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한의사 이상곤은 조선시대 왕을 괴롭힌 질환에 대해 강의했다.

선조는 임진왜란, 정유재란을 겪으며 전쟁 스트레스로 감기를 달고 다녔다고. 이상곤은 "선조의 감기는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 선조는 코의 분비물이 목으로 넘어가거나 고이는 후비루 증상이 심했다. 목에 이물감이 생기고 가래가 낀 듯 하고 호흡 곤란으로 목이 쉬는 증상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상곤은 "당시 선조의 주치의는 허준이었다. 그래서 선조는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치료를 받았다. 다른 어의들이 선조의 기침을 막으려 폐에 좋은 약재를 처방한 데 비해, 허준은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때문이라 진단하고 뽕나무 뿌리, 상백피로 이를 치료했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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