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2PM 옥택연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5일 소속사 51K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옥택연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반인 여자친구와 만남을 잘 갖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프러포즈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옥택연이 무릎을 꿇고 반지를 선물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옥택연이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이벤트로 하며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고, 중국 팬이 발견하면서 커뮤니티에 퍼졌다.
옥택연은 2020년 4세 연상의 회사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옥택연은 일본 영화 '그랑메종파리'에 출연했으며, 올해 방영되는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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