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희령이 '마녀'에 출연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덧붙여 '무빙' '조명가게' '바보' 등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 '마녀'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영화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 중 장희령은 박미정(노정의 분)의 친한 언니가 되어주는 허은실을 맡는다. 오빠 셋 밑에서 자라 여장부 기질을 가진 허은실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박미정에게 따뜻함을 보인다. 더하여 형사 김중혁(임재혁 분)과 묘한 케미로 작품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장희령은 그간 영화 '제비'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언택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별똥별' '엉클'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보였다. 현재는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청순함 속 반전미를 지닌 도예가 안찬양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마녀'는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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