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2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올해 1월 기준 1672명의 수강료 지원에 이어 추가로 200명을 모집해 더 많은 유·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의 5세~18세(2007~2020년생)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으로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월 10만 5천 원의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제주시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체육 활동을 하는데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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