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탐라도서관은 초등학교 봄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탐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들이 원활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두근두근 신학기’,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과 토론으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독서토론 활동이 진행된다.
토론은 ‘존중·우정·소통·협력·자신감·용기·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갈등 해결 능력과 연대감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토론과 더불어 창의성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행사/프로그램⇒도서관프로그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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