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러블리한 입담을 뽐냈다.
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지수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수는 장도연과 초면이라며 "내적 친밀감만 있다. 저희를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7년 전 장도연은 한 시상식에서 다음 순서인 블랙핑크가 늦게 도착하자 긴 수상 소감으로 시간을 끌어줘 화제가 됐다.

장도연은 "아니다. 전 그냥"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지수는 “저희가 준비를 하다 늦어진 것이다. 길도 갑자기 막히고. ‘지금 괜찮아요?’ 물으니까 괜찮다고 하더라. ‘아 그래요? 다행이다. 뭐가 딜레이 됐나?’ 저희는 이렇게 생각하고 갔는데 나중에야 그 영상을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어떤 여자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지수는 “뭔가 인사를 드려야될 것 같다 싶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때 정말 감사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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