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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트롯' 김동호 "아이돌 출신 아내 윤조 내조"⋯추성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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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잘생긴 트롯' 추성훈이 아내 윤조의 내조를 받고 있는 김동호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다원 PD와 장민호, 이찬원, 추성훈,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배우 김동호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에서 열린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과거 래퍼 TJ로 활동했던 배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태항호, 현우, 김동호, 정겨운, 최대철, '순풍산부인과' 정배 출신의 배우 이태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한국 최고 미남 선발 대회 우승자 한정완 등이 출연한다.

김동호는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와 2023년 9월 결혼해 신혼을 보내고 있다. 그는 가족의 응원을 묻는 말에 "와이프가 아이돌 출신이라 처음에는 잘 그려지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직접적으로 무대 매너나 꿀팁 등을 다이렉트로 전수해줬다. 든든한 내조를 받고 있다. 멋진 무대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에서 열린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러자 추성훈은 "진짜 부럽다. 와이프는 그런 말이 없다. 이런 트로트에 도전한다는 것도 말을 안했다. 해봤자 말이 없다. 오래 살면 그렇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딸 사랑이는 '잘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 음악 예능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tvN STORY에서 처음 방송되며, tvN에서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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