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넷플릭스 측이 '대환장 기안장'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Next on Netflix 2025 Korea)'가 진행됐다. 넷플릭스는 이 자리에서 2025년 한국 및 글로벌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VP를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부문 김태원 디렉터,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가 참석했다.
유기환 디렉터는 2분기 공개 예정인 '대환장 기안장'에 대해 "대상에 빛나는 기안84가 특별한 청춘 민박집의 주인장이 돼 남다른 예능감의 '21세기 팝 아이콘' 진과 MZ 취향 저격 '예능 대세' 지예은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넷플릭스가 만들어갈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다.
유기환 디렉터는 "울릉도에 집을 만들었다. 설계, 디자인, 임장 등 기안84가 마음대로 꾸민 드림하우스다"라고 전한 후 "집이 아닐 수도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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