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Mnet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2'가 관전 포인트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과몰입의 시동을 걸었다.
'커플팰리스'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약 1년 만에 시즌2로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역대급 도파민을 예고한 가운데 '커플팰리스2'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약 1년 만에 시즌2 귀환..릴레이 흥행 성공할까
'커플팰리스'는 무려 12쌍의 커플 탄생과 함께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매칭 기록을 남기며 시즌1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즌1 방영 당시 30대 여성 시청층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현실 공감형 콘텐츠로서 유의미한 첫발을 뗀 바. 특히 종영과 동시에 시즌2 제작을 빠르게 확정지으며 시즌제에 청신호를 켰다.
약 1년 만에 시즌2로 화려하게 돌아온 '커플팰리스'는 시즌1을 진두지휘한 이선영 CP와 정민석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례없는 솔직함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서사, 예측불허의 다각 구도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었던 '커플팰리스'가 이번 시즌에는 어떤 그림들을 담아낼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더 매력적이다! '커플팰리스' 찾은 싱글남녀 60인
시즌2에서는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인의 싱글남녀가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여정에 뛰어든다. 싱글남녀 100인이 참여했던 시즌1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달라진 변화 포인트로 캐릭터를 보다 낱낱이 살펴보는 재미는 물론, 한층 심화된 관계성을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1 출연의 이원남은 시즌2 인원수 변화에 대해 “시즌1이 마일드한 커피라면 시즌2는 엑기스 에스프레소가 되지 않을까”라며 시즌2에서 선사할 농도 깊은 재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가 인원은 줄었지만 지원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이번 '커플팰리스2' 공개모집 인원은 시즌1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중에서도 여성 지원자 수가 3배 육박하는 증가세를 보여 '커플팰리스'를 향한 싱글남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엿보게 했다. 특히, 뜨거웠던 지원 열기만큼 시즌2에는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총출동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솔직하다! 무려 16각 관계까지, 역대급 도파민 기대
싱글남녀들이 제시하는 예측불허 '결혼의 조건'은 '커플팰리스'만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시즌2에서는 “처가살이 원해요”, “대가 끊겨도 딩크” 등 시즌1 못지 않게 가감없는 결혼의 조건들이 포함돼 또 한 번 역대급 매칭을 예고했다. “앉아서 소변 보길 원해요”, “같이 자기 싫어요”, ”매달 500만 원 소비 이해해 주세요” 등 디테일한 조건들이 예고돼 더욱 발칙(?)하게 돌아온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든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함께 싱글남녀 간의 얽히고 설킨 감정선은 '커플팰리스'를 이끄는 큰 축이다. '커플팰리스2' 총괄 프로듀서인 이선영 CP는 “정말 결혼에 절실한 싱글남녀들이 함께해 가면 갈수록 훨씬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3각, 4각 관계를 넘어선 16각 관계의 역대급 러브라인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커플팰리스'는 유럽방송연맹이 주최하는 TV·오디오 프로그램 시상식인 '로즈도르 어워즈 2024'(Rose d'Or Awards 2024)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Studio Entertainment)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 부문 후보 가운데 한국 작품은 '커플팰리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차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Mnet '커플팰리스2'는 오는 2월 5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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