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힙합그룹 피플크루 전 멤버이자 작곡가인 오성훈이 사망했다. 향년 45세.
3일 OSEN에 따르면 오성훈은 이날 새벽 녹음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인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 빈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오성훈은 비보이로 활동하다 1997년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속했던 피플크루로 데뷔했다. 이후 작곡가 겸 작가사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케이윌 '러브119', KCM의 ‘슬픈 눈사람’, 신혜성의 ‘나이’, MC몽의 ‘허클베리 몽의 모험’ 등을 작곡했으며 SG워너비 ‘비틀즈의 음악보다’, 브라이언 ‘일년을 겨울에 살아' 등을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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