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보자GO'가 시즌4로 돌아온다.
MBN 집 구경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4가 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가보자GO'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첫 방송된 '가보자GO' 시즌1은 MC들이 거리로 나가 즉석에서 친구를 섭외해 집으로 가는 과정을 담으며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게스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연 매출 1,700억 원의 자수성가 화장품 대표 (전 티르티르 CEO) 이유빈의 집으로 간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한 잔에 5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술을 마시는 장면은 유튜브 조회수 567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즌2는 즉석 섭외가 아닌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인물들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간다는 콘셉트로 변경했다. 첫 방송에는 배우 박철이 출연해 결혼과 이혼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밝히며, 전국 시청률 3.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종합편성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즌3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2.3%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가수 조영남과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한 11회와 방송인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 크리에이터 히밥 그리고 원조 아이돌 장우혁이 출연한 마지막 회의 시청률이 2회 연속 3%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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