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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컴백' 온앤오프, 미스터리 영화 보는 듯…新 세계관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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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새 앨범을 통해 독창적 세계관을 선보인다.

온앤오프는 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의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온앤오프 인트로 필름 갈무리 [사진=WM엔터테인먼트]

인트로 필름에는 한 멤버의 뒷모습만 보인 채 'The Stranger'와 관련된 사진 조각 등 단서를 파일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Where are all the Strangers in the world?'라는 문구가 등장하자, 공간의 조명이 하나둘씩 꺼지며 이내 암흑으로 물든다. 마치 미스터리 영화를 보는 듯한 배경 음악과 영상미가 압권이다.

특히, 커밍순 이미지 등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 모습을 보인 'The Stranger'라는 단어가 이번 인트로 필름에서 또 한 번 강조돼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ONF:MY IDENTITY'는 온앤오프가 지난해 4월 선보인 미니 8집 'BEAUTIFUL SHADOW'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매 앨범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주목받은 온앤오프가 더욱 확고한 팀 정체성을 예고한 가운데, 새롭게 펼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온앤오프의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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