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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노제 복귀·김대호 퇴사·세라 결혼·오요안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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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갑질 논란' 노제, 자숙 끝 방송 복귀⋯'스우파' 리더 회동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티저 영상. [사진=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티저 영상. [사진=엠넷]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방송 활동을 재개합니다.

31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세 번째 시즌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팀 코리아 멤버들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우파' 시즌1 리더들의 회동이 그려졌습니다.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리정과 함께 팀 '웨이비' 리더 노제도 포착됐습니다.

'갑질 의혹'으로 본업인 댄서 활동에 집중했던 노제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12월에는 소속사였던 스타팅하우스와 정산금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23년 22월부터 전속계약을 마치고 새 소속사 키다스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시작했으며, 태양과 태민 등의 무대에 댄서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대호, 퇴사하고 프리선언 하나⋯MBC "확인 중"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티저 영상. [사진=엠넷]
김대호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탄 후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1일 MBC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관련 소식은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JTBC엔터뉴스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최근 MBC 퇴사를 결정하고 소속사들을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2023년 4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는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으며 그 해 MBC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나혼자산다'와 '구해줘!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등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지난 28일 진행된 '2024 MBC 연예대상'에서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

나인뮤지스 세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4월 결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티저 영상. [사진=엠넷]
나인뮤지스 세라가 결혼한다. [사진=세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본명 류세라)가 결혼합니다.

세라는 31일 자신의 SNS에 "오랜 고민 끝에 공개적으로 소식을 알리기로 결정했다. 저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세라는 오는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는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라 많은 관심이 부담으로 느껴질까 조심스러워 고민의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세라는 "결혼은 저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모든 날들 보다 '지금보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진 그 순간, 결정하게 됐다"라며 "놀라시는 분들보다 다행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된다. 불안하고 부족한 저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억까 미쳤다"⋯故 오요안나 일기장에 가해자 언급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티저 영상. [사진=엠넷]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 [사진=오요안나 SNS 캡처]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씨가 생전에 작성한 자필 일기장에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를 언급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1일 YTN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6일 작성된 일기에는 "억까('억지로 까다'의 줄임말) 미쳤다. A는 말투가 너무 폭력적. (새벽) 4시부터 일어나 10시 45분 특보까지 마침. 그 와중에 억까. 진짜 열 받음"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A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기상캐스터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은 지난 30일 YTN에 "A를 상대로 지난달 23일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가해자는 4명이다. 최소한의 방법으로 한 명에게 책임을 묻고 사실을 밝히기 위한 과정"이라고 전했습니다.

'MBC 기상캐스터 4인 단톡방'은 고인과 고인의 동기인 기상캐스터를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있습니다. 해당 단톡방은 고인이 지난 2022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즈음 생겼고, 그 시기 이후 직장 내 괴롭힘이 이어졌다는 게 유족의 주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고인의 휴대전화에는 원고지 17장(약 2750자)의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고인을 언급한 '4인 단톡방' 카톡 대화 내용이 찍힌 사진들도 담겨 있었습니.

앞서 고인은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최근까지도 부고 소식을 비롯해 사인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족이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동료 기상캐스터 2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발견하면서 해당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MBC에 자체 조사를 지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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