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옥씨부인전' 김재원이 ‘중증외상센터’에 깜짝 등장했다. 특히 '옥씨부인전'에서 남다른 형제 케미를 선보인 추영우와 두번째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중증외상센터' 김재원 [사진=넷플릭스 ]](https://image.inews24.com/v1/fe5b4de0058a24.jpg)
!['중증외상센터' 김재원 [사진=넷플릭스 ]](https://image.inews24.com/v1/c0963891fb283e.jpg)
극중 김재원은 남수단 재건 지원단 군의관 대위 서동주 역을 연기했다. 파병 중 무장단체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현종 대위(이세호 분)의 응급 수술 집도를 위해 남수단에 도착한 백강혁을 도와 함께 수술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원이 연기한 서동주는 혈액 부족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살피며 군의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가 하면, 위급한 상황에 힘을 보탤 방법을 찾는 정의감이 투철한 인물이다. 이러한 진중한 태도와 결의에 찬 눈빛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큰 키와 잘 어우러진 군복핏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재원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킹더랜드' '하이라키'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옥씨부인전'을 통해 첫 사극을 완벽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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