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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아라 "지나가는 사람마다 돌아봤다" 미모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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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한 번도 소개팅을 한 적이 없다며 연애관을 공개한다.

고아라는 2월 2일 방송하는 SBS '미운우리새끼'의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고아라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사진=SBS]
고아라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사진=SBS]

이날 스튜디오에 스페셜 MC로 고아라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인형이 들어오는 것 같다", "얼굴이 왜 이렇게 조그만 거야"라며 고아라의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아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고아라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저를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었다"라며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솔직하게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대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하는 한편,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이 "마음에 드는 이성이 거절하면 상처받지 않냐"라고 묻자, 고아라는 자신만만하게 한 마디를 날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스튜디오를 뒤집은 고아라의 솔직 당당한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고아라는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김희철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해 희철 母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김희철 씨가 잘생기고 멋쟁이였다"라고 운을 뗀 고아라는 김희철이 추운 겨울날 입술이 파랗게 질릴 정도로 꿋꿋하게 남다른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고아라가 폭로한 김희철의 남다른 과거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월 2일 밤 8시 55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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