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규형과 김도훈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했다.
이규형과 김도훈은 지난 30일 수원에서 진행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무대인사에 예고도 없이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 이규형과 김도훈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https://image.inews24.com/v1/c315ddfd26f82d.jpg)
![배우 이규형과 김도훈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무대인사에 깜짝 등장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https://image.inews24.com/v1/3abb89c12bafee.jpg)
당초 해당 무대인사에는 서유민 감독과 주연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함께 한다고 알려졌다.
무대인사 스페셜 MC를 맡은 이규형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인사 MC를 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규형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의 인연으로 영화에 힘을 보태고자 무대인사를 함께 하게 됐다.
이규형 뿐만 아니라 김도훈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규형과 김도훈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 영화 '핸섬가이즈'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를 관람한 후 무대인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도훈은 "여기가 집 앞이어서 연휴에 본가에 있다가 무대인사 한다고 해서 왔다"라고 설명했다. 김도훈은 신예은과 친한 사이로, 신예은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김도훈은 "저는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당연히 다들 재미있게 보셨겠지만, 혹시라도 안 그런 분이 계시다면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묵혀 달라. 입소문 많이 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지난 27일 개봉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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