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 SBS 연예대상' 강훈 지예은이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 진행 속 '2024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https://image.inews24.com/v1/54b959f813fce5.jpg)
2025년 활동이 기대되는 예능 샛별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상 주인공은 '런닝맨' 강훈, 지예은의 차지였다.
강훈은 "제작진 출연진 한 해 고생 많았다. '런닝맨'을 보며 친구들과 여행하고 추격전하고 이름표 떼며 놀았었다. 그래서 '런닝맨' 출연이 꿈 같고 행복했다. 내일 어머니 생신이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예은은 "이 자리에 있는 게 감사하고 감동적인 일이다"고 눈물을 터트린 뒤 "'런닝맨'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계속 불러주신 '런닝맨' 감사드린다. 꿈을 이뤘다"고 연신 흐느꼈다.
지예은은 "더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라이징 스타 지예은이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은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등 7명의 대상 후보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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