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 SBS 연예대상' 유연석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 진행 속 '2024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https://image.inews24.com/v1/96f8f97ecd99de.jpg)
이날 유연석은 '틈만 나면'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연석은 유재석과 함께 데뷔 첫 토크 버라이어티 MC를 맡아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유연석은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못 받았다.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틈만 나면'을 시작하면서 시민 분들과 만나 소통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소중하다.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정해진 대본을 숙지하는 배우라서 각본 없이 시작되는 '틈만 나면'이 걱정됐고 유재석과 함께 해 부담이기도 했는데, 재석 형님만 믿고 가서 상 받을 수 있었다. 여기 계신 모든 제작진 덕분에 상 받게 됐다. 틈 친구 분들과 시민 분들 함께 해주셔서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MC계에 발 딛게 해주고 길러주고 키워준 유재석 형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MC계 엄마같은 존재다. 앞으로 MC계의 엄마, '엠마'라고 부르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은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등 7명의 대상 후보가 경쟁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