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엄마를 최고의 여자로 꼽았다.
16일 공개된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송혜교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강민경과 함께 단골 곱창집을 찾았다. 이어 송혜교는 양구이와 곱창 4인분을 주문했고, "곱창을 많이 먹으면 한 달에 세번 먹을 때도 있다"고 곱창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송혜교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81403252048043.jpg)
곱창집 사장님은 "(송혜교) 어머니도 정이 참 많으시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어머니도 미인이시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그럼요"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엄마가 외향적이다. 즉흥적인 거 좋아한다. 나랑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이후 송혜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인 것 같다. 빨리 잊으려고 하는 것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는 "엄마가 '흐르는대로 내버려둬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상황이 나쁘게 가더라도 벌써 그렇게 흘렀기 때문에 네가 막는다 한들 상황이 안 바뀐다. 다 과정이니, 시간이 지나면 너한테 또 좋을 날이 있으니까 흐르는 대로 가'라고 하셨다. 우리 엄마 진짜 너무 멋지다. 나한테는 최고의 여자다. 엄마 이전에"라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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