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측 "문가영·최현욱 뽀뽀 사진? 홍보 아닌 업체서 유출...안타깝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 뽀뽀 사진이 홍보용이 아니라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tvN '그놈은 흑염룡' 측은 "우리가 뿌린 홍보 포스터가 아니다. 업체에서 올렸다. 의도치 않게 네컷사진이 유출 돼 안타깝다. 드라마 내용 중 한 장면이다.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은 SNS에 "신촌에서 문가영, 최현욱 그놈은 흑염룡 네컷 사진 봤음! 이렇게 귀여워도 되냐고?! 케미가 엄청이네. 넘 기대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문가영, 최현욱의 뽀뽀 사진과 포스터를 올려 홍보용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지만, 네컷 업체에서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그놈의 흑염룡'은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 백수정(문가영)과 반주연(최현욱)이 16년 후 직장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월 17일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