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김준호가 했던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언급하며 "감사합니다. 형님. 이상민 형 덕에 성대하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형은 왜 운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동병상련이라고 한명이 성공하는 걸 보니 울컥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서장훈 형도 스튜디오에서 울었다더라. 희한하게 돌싱들만 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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