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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x공유 '천천히 강렬하게', 첫 삽 떴다 "12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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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혜교, 공유 주연의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 촬영에 돌입했다.

13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는 지난 12일 크랭크인에 나섰다.

송혜교 공유가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조이뉴스24 DB]

'천천히 강렬하게'(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1960~1970년대 방송가를 배경으로 무대 위의 스타와 그 스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쇼비즈니스'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천천히 강렬하게'라는 제목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스타작가 노희경과 이윤정 감독이 합을 맞춘다. 노희경 작가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송혜교와 세번째 만났다.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과 재회한다.

한편 공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와 '오징어게임2'를 선보였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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