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이혼설에 분노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태현은 '이혼 전엔 인간이 아니었다 하셨는데 예를 들어 어떤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고 "제가 언제 이혼했어요? 미치겠네. 이런 게 가짜뉴스인가?"라고 답했다.
또 진태현은 '박시은이 제일 예쁜 순간'으로 "나 혼 낼 때"라 답했고, '박시은에게 서운하고 화가 났을 때 어떻게 마음을 푸냐'는 질문에는 "그럴 시간에 운동장을 뛰겠다. 사랑하고 결혼했는데 그런 마음이 왜 생기냐"라고 말하며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냇다.
한편 진태현은 12일 '미우새'에 출연해 최수종 차인표 션을 잇는 사랑꾼이라는 MC들의 말에 "그 분들은 천상계, 나는 인간계"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도 "아내와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많이 불안하다. 내가 비정상인가 생각할 정도"라며 남다른 '박시은 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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