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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해준♥' 김승혜 "팔도모창 대상 출신"⋯'매일 크리스마스'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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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눈 떠보니 26일' 정체는 개그우먼 김승혜였다. '매일 크리스마스'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8명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 [사진=MBC ]

첫 대결은 '매일 크리스마스'와 '눈 떠보니 26일'이었다. '매일 크리스마스'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솔로곡과 함께 '눈 떠보니 26일'의 정체가 공개됐다. '니가 참 좋아'를 선곡한 '눈 떠보니 26일'은 개그맨 김해준과 10월 결혼한 개그우먼 김승혜였다.

김승혜는 "지난해 삿포로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김해준이 엑소 '첫눈' 챌린지를 제안했다. 목걸이를 주며 프로포즈를 하길래 무릎 꿇고 다시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혜는 팔도모창 가수왕 대상 출신이다. 그는 "박경림 '착각의 늪' 모창으로 수상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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